여주지역 주요 인사, 금빛참외 홍보에 팔 걷어 붙여

지난 13일 여주시 프리미엄 아울렛을 찾은 방문객들이 금사 금빛참외 홍보행사장에서 참외를 시식하고 있다.[사진=여주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여주의 특산물인 참외를 홍보하기 위해 여주지역 주요 인사들이 나섰다.

김춘석 여주시장과 박용일 여주시의회 의장직무대행을 비롯해 시의원, 기관장, 신세계사이먼 관계자 등은 지난 13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분수대광장에서 금사 금빛참외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이날 아웃렛을 찾은 방문객들은 대상으로 금빛참외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와 시식·판매 행사를 열었다.

금사 금빛참외는 여주지역 참외단지 농가들이 매뉴얼에 따라 재배된 참외로, 무게와 과피색, 크기, 모양, 당도 등에서 인정받은 여주지역의 대표적인 농산물 브랜드다.

특히 당도가 13 브릭스(Brix) 이상된 참외만을 선별, 판매해 농촌진흥청과 경기도농업기술원, 여주시농업기술센터가 품질을 보증하고 있고, 다양한 시식행사를 통해 당도와 식감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상용 참외단지 대표는 "앞으로도 맛있는 참외를 생산하기 위해 재배기술을 익히고 시설개선은 물론 토양관리 등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