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IR은 서울시가 지난 2009년 1월 종합 금융중심지로 선정된 이후 8번째 개최하는 것으로 외국계 금융사 유치를 통해 서울의 금융중심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감원과 서울시는 IR에 주한 호주대사관 무역대표부와 호주 금융서비스협회, 뱅가드 자산운용사 등 11개사를 초청해 △한국의 금융시장 및 정책 △서울시의 금융중심지 조성 현황 △자산운용업 관련 인허가 절차 △자산운용 전략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서울시는 호주 금융서비스협회와 여의도 국제금융중심지 조성 협력 등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또한 호주무역대표부의 협력 및 호주 정부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양국 간 금융산업 협력관계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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