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회 포천 1천만 관광객 유치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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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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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17일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회 임원회의 및 포천 관광자원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회는 26개 시·군에서 활동하는 549명의 해설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경기도 주요 문화·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관광자원, 역사 등에 관한 설명 및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원봉사자로서 경기도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팸투어는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회 발전을 위한 임원회의 및 포천 아트밸리와 올 7월 개관 예정인 포천 천문과학관을 방문해 포천의 우수한 관광 자원을 경기도에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적극 홍보 할 수 있도록 실시했다.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 안순자 회장은 “수도권 제일의 관광도시인 포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었다”며, “오늘 팸투어를 통해 우리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들은 포천 관광홍보대사로서 1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늘 행사를 주관한 한태호 경제생활지원국장은 “포천시는 우수한 관광자원과 수도권이라는 지리적 여건과 2017년 구리-포천 민자 고속도로 개통을 바탕으로 1천만 관광객 유치를 추진하는 데 있어 여러 분들의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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