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 롯데케미칼 여수공장은 지난 11일부터 3일간 전남 여수시 선원동 롯데케미컬 사택 앞에서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녹색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여수공장은 이번 행사에서 금목서, 홍가시, 철쭉 등 6개 수종, 총 7300주 가량을 지역 주민들에게 나눠줬다.
회사 관계자는 17일 "3일간 약 400여명 인파가 모이는 등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해 더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앞서 롯데케미칼 여수공장은 지난달에도 지역 학교에 도서를 기증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