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라이니는 18일(한국시간) 오전 1시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에서 펼쳐진 알제리와의 경기에서 후반전 교체 투입돼 후반 25분 동점 헤딩골을 터트렸다.
펠라이니는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팀 동료 케빈 데 브라이네의 크로스를 그대로 머리로 받아서 알제리 골문 안으로 넣었다. 답답한 경기력을 보이던 벨기에는 펠라이니의 동점골로 공격에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현재 후반전이 진행 중인 가운데 벨기에와 알제리는 1-1로 팽팽히 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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