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권혁수 대한석탄공사 사장은 17일 충북 제천시 소재 동원연탄, 세종시 조치원읍 소재 강원연탄 등 3개 연탄공장을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27일 개최된 '2014년 전국 연탄업계 간담회'에서 논의됐던 동절기 무연탄 수급안정을 위한 선제 점검 조치일환으로 이뤄졌다.
권 사장은 이날 각 연탄공장 저탄 및 수송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그는 "서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공장 대표자들은 동절기 연탄 수급 안정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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