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수는 “70세 노인의 소득이 35~45세 당시 소득의 5~6% 수준”이라며 “노후에 대비한 저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는 “정부가 강제 저축 유도와 연금 가입 등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며 또한 “아이들이나 청년에 대한 투자를 정부가 대신해 개인이 저축할 여력이 생기게끔 만들어줘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 교수는 또 “고령화 사회가 되며 시간여유가 많아진 노인들의 정치 참여가 갈수록 확대될 것”이라면서 “이에 따른 세대 갈등이 커질 수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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