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 삼성생명 직원 건강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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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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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차병원그룹은 강남건진센터·분당차병원·구미차병원·차움병원이 삼성생명 노동조합원과 조합원 가족 검진 병원으로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생명 노조원과 가족은 차병원그룹 산하병원에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여성의학 관련 강좌와 산후조리원·제대혈 서비스, 차움병원의 건강검진 할인 혜택 등도 주어진다.

차병원그룹 관계자는 “앞으로 삼성생명보험 노조원과 가족들의 건강지킴이로서 건강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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