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롯데그룹 여행기업 롯데제이티비가 협력업체 대상 안전관리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안전관리점검은 6월 13일, 롯데제이티비 외국인 인바운드고객을 유치하는 협력업체 세 곳(세종가든, LK스파, 신항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롯데제이티비 공동 대표이사(노영우, 카미모리 히로아리)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안전관리점검에서는 식당의 경우 조리장 위생관리, 기타 위생관리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고 에스테샵의 경우 샵 내 위생관리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여행사의 경우 차량관리, 자재관리에 대한 안전점검이 실시됐다.
이날 점검에 나선 롯데제이티비 노영우 대표는 “안전관리의 중요성 제고를 위해 수시 점검과 직원 교육을 지속적으로 병행해 달라.” 고 당부했다.
노 대표는 아울러 “안전은 고객의 신뢰와 믿음을 얻기 위한 필수 요소다.”라며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롯데제이티비 관계자는 최근 안전에 대한 사회적 중요성이 점차 증대됨에 따라 ◈자체 비상연락망 업데이트 ◈가이드 및 협력업체 안전교육 시행 ◈안전사고 발생시 업무처리 절차 최신화 ◈협력업체 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의 중점 확인사항을 지정, 정기적으로 안전관리 점검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고객의 안전한 여행을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방한 외국인 고객의 안전관련사고를 원천 차단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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