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스페인 칠레 경기 앞두고 포르노 여배우 "12시간 섹스 공약 지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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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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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포르노 여배우 공약[사진=마를렌 돌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스페인 칠레 경기를 앞두고 칠레의 한 포르노 여배우가 섹스 공약을 지켰다는 인증샷을 올렸다.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 칠레 포르노 여배우 마를렌 돌은 칠레 호주의 경기에서 칠레가 이기면 원하는 사람들과 8시간 연속 성관계를 맺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이 글이 올라온 후 성관계를 원하는 남성들의 댓글이 쏟아졌고, 이날 칠레가 호주를 3-1로 이기자 마를렌 돌은 우승을 축하하며 8시간에서 12시간으로 시간을 연장하기도 했다.

이후 마를렌 돌은 자신의 SNS에 침실에 한 남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공약을 지키고 있음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스페인 칠레 경기가 19일 오전 4시에 열리는 가운데 마를렌 돌이 또 공약을 내걸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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