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쇼케이스가 18일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열렸다.
이날 갓세븐은 “처음 박진영 피디님이 가이드한 타이틀곡을 듣고서는 우리가 느낌을 잘 살릴 수 있을까 겁이 났다”며 “막상 녹음하니 우리 나이에 맞게 귀엽게 잘 살린 듯 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진영 피디님이 우리에게 노래만 부르고 있다는 지적을 했다”며 “노래에 감정을 넣어 부르라는 조언을 많이 했다. 곡이 상대방을 마음을 확인하는 가사라 살짝 놀리는 듯이 표현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월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갓세븐은 오는 23일 신보로 도약에 나선다. 타이틀곡 ‘에이(A)’를 포함해 ‘유 갓 미(U Got Me)’ ‘나쁜 짓’ ‘굿 투나잇(Good Tonight)’ ‘포에버 영(Foever Young)’ 등 8곡이 수록됐다.
‘에이’는 박진영 프로듀서가 작사·작곡한 곡으로 추임새 ‘에이’와 알파벳 ‘A’를 재치 있게 구성한 가사가 돋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