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평생교육원(원장 박명숙)은 18일 오후 4시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2014년 경북 선비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경북 선비아카데미는 경상북도가 우리 정신문화의 근간이 된 경북의 유학사상을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켜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선비정신을 재조명하여 인성함양과 건전한 도민의식 함양을 위해 경상북도의 지역 및 교육기관에 특성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평생교육원은 과거와 현재의 징검다리 ‘선비양성과정’이라는 테마로 지난 3월부터 지역 주민,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총 12주간 특강 및 체험 학습, 현장 답사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계영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이날 ‘경북의 정체성과 선비정신’이라는 특강에 이어 수료식을 개최했다.
경북 선비아카데미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평생교육원 학사운영실(054-770-2555)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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