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 영주권 취득 4년만에 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6-19 09: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지난 한해동안 미국 영주권을 취득한 한인이 4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미 연방 국토안보부가 공개한 '2013 회계연도 영주원 취득 이민자 현황'에 따르면 2012년 10월 1일부터 2013년 9월 30일까지 영주권을 취득한 한인은 총 2만3116명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수치는 2012 회계연도에 비해 11%가 증가한 것. 2008년 이후 감소세를 보이던 한인 영주권 취득자가 2013년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주별로는 캘리포니아가 7770명으로 가장 많았고, 뉴욕, 뉴저지, 텍사스, 버지니아, 조지아 순으로 한인 영주권 취득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