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노비스, 2종 신소재 체중조절 제품 ‘팻번&팻블락’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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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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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노비스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세노비스는 체지방 감소 효과를 인정받은 두 가지 신소재로 만든 ‘팻번&팻블락’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팻번과 팻블락으로 구성된 이번 제품은 오는 20일 오후 12시40분 현대홈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회사에 따르면 팻번과 팻블락에는 개별인정형 신소재 ‘L-카르니틴 타르트레이트’와 ‘키토산’ 성분이 각각 들어있다.

L-카르니틴은 양고기나 소고기와 같은 붉은색 고기에 많이 함유된 성분으로 체내 체지방을 에너지로 전환·감소시킨다.

이탈리아 카타니아대학 연구팀이 84명을 대상으로 30일 간 실시한 인체시험 결과 L-카르니틴 섭취만으로 약 3kg의 체중 감소 효과가 나타났다.

키토산은 몸 속에 들어오는 체지방을 체외로 배출시켜 체내 흡수를 막아준다. 인체시험 결과 60일 간 키토산 섭취하면 대변을 통한 지방 배출량이 다른사람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품 가격은 1개월분(팻번 30포·팻블락 180정) 기준 19만8000원이다. 현대홈쇼핑 방송에서는 25% 저렴한 14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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