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잭맨은 대한민국 대 알제리 전이 열린 23일 인스타그램에 “중독됐다(Addicted)”며 경기 관람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휴 잭맨은 한국과 알제리의 경기가 중계되고 있는 텔레비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삭발한 머리와 독특한 모양으로 기른 수염으로 평소와는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대한민국은 2-4로 대패했다. 전반전에만 알제리에게 세 골을 내줬다. 1무 1패(승점 1점)를 기록한 한국은 H조 최하위로 떨어지며 16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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