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소방에서 소방공무원들의 심리치료를 위한 그림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도 소방학교(학교장 김영중)는 “24일 오전 소방공무원들과 교육생들의 현장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치료를 위해 수원미술협의의 연합 단체인 ‘한국창작회’의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이달 말까지 소방학교 본관동 3층 로비에서 소방학교 교육생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개방되며, 이연미 회장 등 27명 작가들의 서양화 작품 30점이 전시된다.
소방학교 관계자는 “여류화가들의 아름다운 서양화를 보면 나도 모르게 마음이 안정되는 것 같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해 소방공무원들의 심리적 안전을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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