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Psy “행오버Hang Over" 인천에 상륙하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6-25 07: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지난 9일 선보인 가수 싸이의 뮤직비디오 ‘행오버’는 일주일 만에 6천1백만 건의 조회수를 넘기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절대적 가치가 있는 5분 영상’이라는 극찬과 함께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 뮤직비디오는 대부분 인천에서 촬영되었다.

신곡 ‘행오버’는 미국의 유명 뮤지션 스눕독(Snoop Dogg)이 함께 참여했으며, 스눕독은 이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1월 내한하여 싸이와 함께 인천의 곳곳을 누볐다.

한국의 음주문화를 코믹하게 담아낸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월미도의 놀이공원, 제물포의 당구장, 송월동의 상가건물 등 인천의 명소가 생생히 담겨있다.

특히, 뮤직비디오의 마지막 장면은 송월동 수협인근 상가건물을 배경으로 하였으며, 이 건물은 영화 ‘숨바꼭질’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이 건물인근과 도로에서는 주사로 인한 갖가지 사건사고가 동시에 발생하는 광범위한 장면을 촬영해야했는데 이러한 대형 촬영은 인천시 중구청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역 주민들의 배려로 가능했다.
 

송월동-행오버[사진제공=인천영상위원회]

세계적인 가수로 위상을 높이고 있는 싸이는 인천에서 이미 여러 곡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한바 있다.

전 세계적으로 히트한 ‘강남 스타일’에서는 송도 센트럴파크 주차장과 송도역, 'Right Now'는 송도의 컨벤시아대로 일대가 주요 장소로 등장한다.

싸이의 뮤직비디오와 같이 인천에서 촬영된 영상물을 통해 인천의 구도심과 신도심의 다양한 매력이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