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청주시 출범, 30일 전야제

  • - 청주예술의전당서 전국 톱10 가요쇼, 김장훈 콘서트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통합 충북청주시 출범 전날 청주예술의전당에서 경축 전야제가 열린다.

청주시는 오는 30일 오후 7시 흥덕구 사직동 청주예술의전당 광장에서 ‘통합 청주시 출범 축하음악회’를 연다.

식전행사로 퓨전 음악그룹 ‘이리스’의 공연이 펼쳐지며, 초청 내빈의 축하 인사와 함께 참여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도 준다.

본 행사에서는 방송인 허참, 지원이의 사회로 ‘전국 Top 10 가요쇼’가 열린다. 이번 경축 가요쇼에는 조항조, 이용, 박현빈 등 국내 최정상 가수들이 출연한다.

이어 김장훈 콘서트가 열려 경축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각종 공연은 오후 11시까지 계속되며, 행사 말미에는 통합시의 발전과 시민의 건강‧화합을 기원하는 축하 불꽃쇼가 펼쳐진다.

청주‧청원 통합을 기념하고 100만 통합시민 행복시대 개막을 축하하는 이번 행사에는 초청인사와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100만 통합 시민의 행복시대 개막을 축하하는 경축행사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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