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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청주시, 도로 유지관리 체계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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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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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국도, 지방도, 농어촌도로 등 4개 구청 관리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북청주시는 통합시 출범에 따라 청주‧청원 지역의 국도, 지방도, 시‧군도, 농어촌도로 등에 대한 도로 유지관리 체계를 재구축한다.

현재 통합 청주시의 도로 현황은 총 365개 노선, 총연장 2203.3㎞에 이르며, 이 중 350개 노선, 1839.48㎞를 청주시와 청원군이 나눠 관리하고 있다.

청주시 지역은 상당구청과 흥덕구청에서 고속국도를 제외한 23개 노선 916.88㎞를 관리하고, 청원군 지역은 군청 건설과에서 군도, 농어촌도로 등 327개 노선 922.6㎞를 유지 관리하고 있다.

청주시는 통합 이후 읍‧면‧동 지역 도로의 원활한 유지관리를 위해 4개 구청에서 관할 지역별로 나눠 도로를 관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전담 도로보수 인력과 차량 등을 4개 구청으로 분산 배치하여 통합 후에도 완벽한 도로 유지관리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도로 등급에 따라 한국도로공사, 국토관리청, 충북도로관리사업소 등에서 관리하던 도로는 통합 이후에도 관리청의 변동이 없다.

시 관계자는 “통합 청주시 출범 후에도 시민의 도로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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