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회 봉사단, 포천시 위기가구 아동을 위한 가정결연

[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포천시 사랑나눔회(대표 김승진)는 지난 24일 지역의 위기가정 아동과 가정결연을 맺고 포천시무한돌봄중부희망복지센터(이하 중부센터)에 정기적인 학습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랑나눔회는 포천시 소재 개인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40인의 기업 대표들로 구성된 단체로 그동안 남몰래 관내 요양시설들과 연계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또한, 중부센터와 올해 3월 업무협약을 맺어 저소득 위기가구의 주거환경개선관련 봉사활동 및 가정결연을 통해 중부권역 위기 가구의 자립을 돕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

사랑나눔회 김승진 대표는 “중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함께 일했던 것들이 사랑나눔회 회원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됐으며 앞으로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을 중부센터를 통해 계속할 예정이다”며, “더불어 이번 기회에 위기가정의 아동들에게도 후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정말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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