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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잔류농약 320개 성분 동시분석기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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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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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한꺼번에 검사할 수 있는 잔류농약 성분을 245개에서 320개로 대폭 늘린 분석기법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법을 이용하면 시료 1점당 분석시간이 16.5시간에서 10.6시간으로 35%이상 단축되고 연간 분석비용도 기존 분석기법보다 205억원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품관원은 "국내에서 사용량이 증가추세인 75개 농약성분을 추가로 관리하기 위해 새로운 분석법을 개발했다"며 "잔류농약 동시 분석법 개발로 농식품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를 해소하고 농식품 수출 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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