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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면 자생한의원 5일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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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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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부산 서면 자생한의원이 오는 5일 개원한다.

아이온시티 건물 7층에 위치한 서면 자생한의원은 4개의 척추추나과로 구성돼 있다.

침구과, 한방내과 등 한방전문의가 추나요법, 한약치료, 신바로약침 등 과학적으로 입증된 한방 비수술 척추치료법을 선보인다. 환자편의를 극대화한 척추진료시스템도 도입돼 예약, 검사, 진료 등 모든 치료과정이 하루, 한곳에서 가능하다.

이진호 서면자생한의원 대표원장은 “해운대 자생한방병원이 개원하고 지난 3년 동안 부산지역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지리적 위치가 불편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다”며 “환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 많은 부산지역 척추질환자들의 고통을 덜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면자생한의원은 직장인 등 평일 낮에 병원을 찾기 힘든 환자들을 고려해 토요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진료 하고, 주중 4일은 7시까지 연장진료를 실시한다.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콜센터(1577-0007)에서는 전문상담원들이 진료예약과 1:1 상담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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