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조기석)은 지난 1일 한라산 관음사 등반시 발생하는 쓰레기는 집까지 되가져가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아울러 관음사 야영장에 있는 쓰레기 적재함 및 분리수거함도 철거됐다.
한라산국립공원 관계자는 “앞으로 원인자 부담원칙으로 자기쓰레기는 스스로 집까지 되가져가기 운동을 한라산 모든 탐방로에 걸쳐 확대 실시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지난 1일 한라산 관음사 탐방로를 찾은 순천대 학생들은 등반시 발생하는 쓰레기를 집까지 되가져가기 운동에 동참했다.[사진=한라산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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