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위 임시국회]신제윤 "LTV·DTI, 금융 안정 저해하지 않는 범위서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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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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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윤 금융위원장[사진=금융위원회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7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에 대해 "금융 안정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합리적으로 조정하겠다"고 강조했다.

신 위원장은 김영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의 규제 완화 시사 발언 이후 기존 입장 변화에 대해 질의하자 "LTV나 DTI는 금융 안정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에서도 합리화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며 "경제부총리가 취임하면 관계부처와 합리적인 조정 방안을 마련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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