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황명선 논산시장은 7일 상황실에서 개최된 주간업무보고에서 “민선 5기에 시민 우선, 효도 행정을 펼쳐온 것처럼 민선 6기도 시민 섬김행정으로 희망차게 열어나가자”고 당부했다.
황 시장은 “이달 1일 제38대 시장으로 취임하면서 말했듯이 사람중심, 시민을 우선으로 하는 행정, 원칙과 기본으로 하는 상식이 통하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며 “민선6기에도 같은 마음으로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취임사에서 5대 전략을 통해 제시한 내용들은 그동안 추진해 온 사안들을 연속적으로 보완, 구체화해 지역에 안착시키기 위한 사업들인 만큼 각 부서에서 더욱 잘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오늘 제7대 논산시의회 원구성이 되는데, 의회와 집행부 역할은 다르며 상호간 견제와 균형을 통해 시민을 위해 각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동반자 관계로 발전해 나갈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각 부서에서 추진중인 주요한 사업이 목적과 취지에 맞게 추진되고 있는지 여부를 비롯해 확인, 평가 및 심사분석까지 될 수 있도록 하고 효율성 등을 반영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더 관심을 갖고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우리 지역 폐교를 당초 설립 취지에 맞게 문화, 교육, 체험공간으로 만들어 지역에 환원, 공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내고 연구, 기획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민선 6기 주요 사업중 하나인 탑정호 수변개발사업 추진과 관련 관광명소를 만들 수 있도록 무분별한 건축 등 사례가 없게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문화, 문학, 스토리텔링 등을 통해 논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만드는 것은 우리 몫”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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