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방캠프는 세명대부속한방병원 소속 한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20여명의 의료진이 동참하며, 상담을 통해 침, 뜸, 부항 등 한방진료와 증상에 맞는 약처방, 물리치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진료를 위해 대기하는 어르신들에게 10여명의 봉사단원들이 식사제공 및 다양한 문화공연과 한방차, 한방비누만들기, 한방팩 등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강원랜드복지재단 관계자는 "지난 4월 영월군을 시작으로 2014년 일정에 돌입한 한방캠프는 이번 정선군 임계면 진료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감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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