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계양경찰서(서장 남승기)는 9일 교통연수원 3층 대강당에서 계양경찰서장, 계양구청장,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 내 초등학교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계양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으로 송효정 연합회장을 비롯하여 계양구 관내 23개 초등학교에서 회원 2,773명이 매일 아침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스쿨존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활동 중으로 그 동안에 녹색어머니의 노고에 감사하며 감사장과 새로 선출된 임원진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등․하굣길을 위한 경찰과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하였다. 또한,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과 교통 4대 무질서 근절 활동에도 적극 동참 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승기 계양경찰서장은 “녹색어머니회과 긴밀한 협력으로 어린이교통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법규준수 홍보 및 계도, 지속적인 단속을 강화하여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에 최선을 다 할 것”을 전했다.

계양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 개최[사진제공=인천계양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