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도서관센터 공약추진 T/F팀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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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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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 도서관센터가 민선6기를 맞아 공약사항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공약추진 T/F팀 워크숍’을 지난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소장, 도서관 운영위원, 작은도서관 대표 및 이동도서관 직원, 시민참여단, 민선6기 실무지원 팀원 등 16명이 참석, 핵심, 행복, 지역공약을 전반적으로 검토해 시에서 추진하는 '100만 시민 행복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선 토론 전에 도서관센터 총괄현황과 공공도서관·작은도서관·이동도서관에 대한 현황보고가 있었으며, 이후 핵심공약 1건, 행복공약 2건, 지역공약 10건에 대해서 추진목표를 공유하고 세부 공약 실천방안과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신규 사업인 문봉 서원과 연계된 한옥도서관 건립, 일산어린이 도서관 건립, 가좌도서관 건립 3건에 대해선, 연차별 예산확보계획과 부지확보에 대한 심도 있는 지원대책과 대책방안을 열띠게 토론함으로써 공약의 실현가능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양천 도서관센터 소장은 “민선6기 공약사항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동일한 서비스 지역 내 공공과 작은도서관 중복 건립방지를 추진하고, 시민 생활중심의 최적의 도서관 건립방안과 서비스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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