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올해 '대중소기업상생IT혁신사업'의 IT협업시스템 구축 지원 대상으로 에이엠에스(자동차부품), 현대내자터미널(물류) 등 2개 컨소시엄(50개 협력중소기업)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IT협업시스템은 모기업과 협력 중소기업이 중앙의 웹서버와 각 기업의 PC를 통해 생산·조달·물류·대금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협업 중소기업은 운송·납입 시간과 과다 재고비용 부담, 모기업의 갑작스러운 물량 변경에 따른 피해 등을 줄일 수 있고, 모기업도 재고관리 향상과 적시 납입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게 미래부 측의 설명이다.
자동차용 램프를 생산하는 에이엠에스는 생산계획 및 발주·품질·검사정보를 중소 협력기업과 유기적으로 공유하는 쌍방향 의사소통 협업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자동차 완성품 조립공장과 부품 생산 협력업체 간의 물류를 담당하는 현대내자터미널은 송장 표준화, 배송차량 위치추적, 배차관리 등을 통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적시 납입 및 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들 컨소시엄의 IT협업시스템 구축에는 정부지원금 6억8000만원과 민간투자금 8억2000만원 등 총 15억원이 투입된다.
IT협업시스템은 모기업과 협력 중소기업이 중앙의 웹서버와 각 기업의 PC를 통해 생산·조달·물류·대금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협업 중소기업은 운송·납입 시간과 과다 재고비용 부담, 모기업의 갑작스러운 물량 변경에 따른 피해 등을 줄일 수 있고, 모기업도 재고관리 향상과 적시 납입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게 미래부 측의 설명이다.
자동차용 램프를 생산하는 에이엠에스는 생산계획 및 발주·품질·검사정보를 중소 협력기업과 유기적으로 공유하는 쌍방향 의사소통 협업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이들 컨소시엄의 IT협업시스템 구축에는 정부지원금 6억8000만원과 민간투자금 8억2000만원 등 총 15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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