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지사 원희룡)는 제17회 제주도관광기념품공모전에 모두 84점을 출품, 지난 2일 심사를 통해 대상 1, 금상 2작품 등 모두 20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소소공방(대표 현미경)에서 내놓은 제주 말을 모티브로 감물을 천연염색한 티셔츠 등 ‘도르라’가 수상했다.
금상에는 천연 닥나무 만든 청마(강명순 作)와 라봉초코(신명관, 강진아 作) 등 2개 작품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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