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관계자는 “예전에 비해 많은 국도비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비록 지원액은 적지만 영농에 보탬이 되고 농가 일손 절감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도 상수원보호구역에 따른 각종 규제에 어려움도 있지만 관인면 주민의 주 식수원으로 안전한 수돗물 공급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냉정1리장은 “지원받은 농기계를 잘 활용해 농업소득 증대가 기대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주민지원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냉정1리 마을회를 대상으로 하는 주민지원사업으로 매년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예산의 범위 안에서 최대한 주민숙원사업 위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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