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충남 민·관 합동 규제개선협의회 현장활동 가동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7-12 10: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11~18일 도내 5개 권역별 불합리한 규제·애로사항 발굴회의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는 불합리한 규제 발굴 및 개선을 위해 구성한 ‘민·관 합동 규제개선협의회’가 11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날 첫 회의는 도내 5개 권역 가운데 제4권역인 서산시, 당진시, 태안군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불합리한 규제 발굴을 위한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서산시청에 열린 규제개선협의회에는 김용우 서산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등 서산시 위원 4명과 박근규 당진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등 당진시 위원 3명, 정창화 한서대창업보육센터장 등 태안군 위원 4명, 도 규제개혁추진단 2명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민·관 합동 규제개선협의회는 이번 첫 회의를 시작으로 매월 한 차례씩 권역별로 순회하며 개최되며, 도 규제개혁추진단은 발굴된 현장사례를 접수하고 규제 신고방에 등록·처리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권역별 회의일정을 보면 ▲1권역(천안·공주·아산) 18일 천안시 소재 우창산업㈜에서 ▲2권역(논산·계룡·금산) 18일 논산 기업인협의회 사무실에서 ▲3권역(보령·부여·서천) 15일 보령 중앙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5권역(청양·홍성·예산) 15일 청양 정산농공단지에서 각각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민·관 합동 규제개선협의회는 기업인과 경제인, 시·군 공무원 등 시·군당 3~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난달 발족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현장의 불합리한 규제와 기업 애로사항을 발굴해 해결책을 모색함으로써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유도하는 한편, 공직자의 행태개선 사례 등을 적극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