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전남 무안군 청계면 복길리 앞 해상에서 12일 오전 8시 13분께 조업 중인 소형 낚시 어선이 예인선과 충돌, 전복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낚시 어선의 선장 A(67)씨가 바다에 빠진 것을 예인선 선장이 구조하고 해경이 병원으로 긴급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해경은 목포에서 무안지역으로 항해하던 예인선과 낚시 어선이 서로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사고로 낚시 어선의 선장 A(67)씨가 바다에 빠진 것을 예인선 선장이 구조하고 해경이 병원으로 긴급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해경은 목포에서 무안지역으로 항해하던 예인선과 낚시 어선이 서로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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