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은 12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5가 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서 결혼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현숙에게는 "남편은 어떤 분이냐"라는 질문이 주어졌다.
김현숙은 "주위에서 황정민을 닮았다고 하더라. 내가 봤을 땐 황정민보다 잘 생겼다. 피부가 더 낫다"고 말했다. 이어 "수입도 닮았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혁숙의 기획사는 지난달 한매체와 인터뷰에서 "김현숙과 결혼할 남자친구는 일반인으로 개인 사업을 하고 있다"며 "준수한 외모에 자상한 성격의 소유자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