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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교육지원청 학교혁신 맞춤형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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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2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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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교육지원청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돈영)은 10일,11일 일동중 교사를 대상으로 ‘MBTI 성격유형검사를 활용한 학습코칭 기법 탐색’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최영임(국제사이버대학교) 교수를 초빙하여 이틀 동안 운영된 이번 연수는 1강 MBTI 성격유형 검사를 통한 자기이해, 2강 학생의 도형기질과 MBTI 성격유형, 3강 MBTI 성격유형에 따른 학습코칭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MBTI 검사지를 활용하여 교사들의 성격유형을 확인하고 분석했으며, 16가지 유형에 따라 달라지는 학습코칭 기법에 대해서도 직접 실습을 해보면서 학습코칭 방법을 익히는 시간이 됐다.

연수에 참가한 양철진(일동중 교사)은 “급변하는 사회에서 학생들의 행동이 이해하기 힘들 때가 많았는데, 16가지 유형에 맞는 학습코칭 방법을 실습해보면서 다양한 학생들의 학습코칭이나 진로지도를 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연수 소감을 밝혔다.

박교육장은 “학생들의 성격유형을 알고, 그에 맞는 학습코칭을 한다면 학생들 개개인의 개성과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진로지도가 될 수 있을 것이다. MBTI 성격유형검사가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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