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모바일&IPTV 결합한 비디오 특화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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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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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유플러스 제공]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LG유플러스는 스마트 IPTV인 ‘U+tv G’를 통해 가정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편리하게 비디오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홈 비디오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서비스는 △유플릭스 무비 △유플러스 tv G 가족방송 △유플러스 tv 키즈케어 △유플러스 tv G 외국어쑥쑥 등 4종이다. 특히 집안의 TV와 모바일을 통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한 비디오 기능과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부한 콘텐츠가 강점이다.

유플릭스 무비는 영화는 물론 미드 등의 해외 TV 시리즈까지 국내 최다 1만 2000여 편의 주문형 비디오(VOD)를 제공한다. 유플러스tv G에서뿐 아니라 모바일과 PC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월 정액 요금은 9900원(부가세별도)으로 134개 장르의 다양한 콘텐츠와 다양한 주제별 테마 추천 등 맞춤형 특화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작부터 구하기 힘든 고전 영화까지 무제한 시청이 가능하다.

유플러스tv G를 통해 제공되는 유플릭스 무비는 IPTV 3사 영화 월정액 상품 중 가장 많은 영화·시리즈를 제공하게 됐다.

유플러스 tv G 가족방송 서비스는 LTE-A 스마트폰에서 촬영하고 있는 Full HD급 영상을 실시간으로 안방의 TV까지 생중계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서비스다.  유플러스 tv G 키즈케어는 집안의 TV와 스마트폰을 실시간으로 연동하여 어린 자녀의 TV 유해정보를 차단하고 올바른 TV 시청을 유도하기 위한 서비스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 같은 유·무선의 새로운 경험을 통해 고객들이 진정으로 인정하는 ‘유·무선 1등 비디오 서비스 사업자’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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