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하나금융지주는 지난 11~12일 경기도 용인 하나은행 연수원에서 임원 워크숍을 열고,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조기통합 추진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하나은행 50명, 외환은행 34명을 포함한 지주사 전체 임원 135명이 참석했다. 임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양행의 통합이 현재의 위기 상황 극복과 미래 성장을 위한 유일한 대안임을 직시하고 통합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정수진(앞줄 왼쪽), 외환은행 신현승 부행장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사진=하나금융지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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