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하반기 북미 인재 채용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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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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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인재 확보에 총력

[사진=LG하우시스]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LG하우시스가 미국에서 2014년 하반기 북미 현지 채용행사를 열고 미래 신사업을 이끌 인재 확보에 나섰다.

LG하우시스는 12일 미국 뉴저지 메리어트 호텔에서 미국 내 유수 대학 이공계 박사과정 중인 인재들을 초청, 채용 면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접에는 오장수 사장과 이민희 연구소장(상무) 등이 직접 참석해 인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LG하우시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동차 경량화 부품과 고분자 소재 분야의 연구인력을 집중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재분야의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 미래 성장 기반을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만 최고 경영층이 참여한 해외 현지 채용행사를 세 번째 진행하는 등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채용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연구개발 인력 확보를 위한 채용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하우시스는 오는 9월 초 국내에서도 공채를 시작해 인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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