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이용표 KBS 해설위원이 예측한 독일-아르헨티나의 스코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KBS 공식 홈페이지 '2014 브라질 월드컵' 예상 스코어 코너에는 아나운서와 해설위원들이 예측한 스코어가 적혀 있다.
문어영표라는 별명이 붙은 이영표 해설위원은 독일-아르헨티나가 1-1로 비길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한준희 해설위원은 2-1로 독일의 승리를 예측했으며, 박찬하 해설위원 역시 3-1로 독일의 대승을 점쳤다. 반면 정인영 아나운서는 홀로 아르헨티나의 2-1 승리를 예상했다.
현재 KBS에는 독일-아르헨티나 경기 결과를 예측해 투표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한편, 14일(현지시간) 오전 4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 아레나에서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결승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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