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구 농산물은 우리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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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3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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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작지만 소중한 시작 화합의 번개장터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북청주시 서원구는 지역농산물을 알리고 관내 농가의 판로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처음으로 청주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농산물 직거래 추진을 시작 하였다

서원구는 통합청주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관내 농산물 팔아주기로 7월 11일(금) 서원구청에서 번개장터를 열었다. 남이면 감자작목반(대표 노동우)은 황토에서 재배한 질 좋은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하였는데 이 행사는 작지만 소중한 의미로 도농이 상생하는 화합의 장의 첫걸음이라 하겠다

서원구 지역은 소농과 고령농으로 이루어진 작은 농업으로 이를
강한 농업으로 육성하고 도시민들도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의 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도시민과 농민에게 실익을 주는 진정한 상생의 길이라 보여진다.

서원구는 이날 구청에서 시작한 직거래를 필두로 앞으로도 신선한
계절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장을 관내지역 순회 판매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마련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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