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현 인천남동구청장, 취임이후 첫 남동공단 방문

공단관계자 및 업체 대표 들과 간담회 가져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장석현 인천 남동구청장은 15일, 취임이후 처음으로 지역경제의 1번지 격인 남동공단을 찾아 공단 관계자 및 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남동구경영자협의회를 비롯한 관련 협회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 공단에 입주한 18개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남동공단 입주 기업 발전을 위한 정책지원 방향과 업체 상호간의 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 공단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아울러 참여 기관들의 기관별 기업지원업무에 대한 안내와 홍보도 진행됐다.
 

장석현 남동구청장, 취임이후 첫 남동공단 방문[사진제공=인천 남동구청]

장석현 구청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수렴된 기업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실현가능한 방안은 구정에 적극 반영해 기업들의 경제활동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