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전체의 80%가 넘는 233명의 국회의원들이 특별법 제정 촉구서명에 참여했지만 김무성 의원, 서청원 의원 등 50여 명의 새누리당 소속 국회의원들은 서명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은 우리를 청와대로 불러들여 특별법 제정이 거짓말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시켜 달라"고 덧붙였다.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는 오는 19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4·16 특별법 제정 촉구 범국민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