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평소 어린이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부각·한과·떡류 등 전통 식품을 부모와 함께 만들고 맛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대한민국 식품 명인의 전통 식품 체험 수료증을 지급 받게 된다.
또 전통 식품 만들기 체험 행사 후 희망하는 가족들은 인근 유기농 텃밭에서 농산물을 수확하는 시간도 보낼 수 있다.
농림부 관계자는 “참가 대상은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학생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으로 참가비는 무료”라며 “참가 신청은 '부모님과 함께하는 전통 식품 만들기 누리집(www.전통식품체험.com) 또는 운영사무국(☎02-468-1178)으로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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