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설관리공단, 상반기 경영실적 분석 보고회

[파주시시설관리공단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도락)은“최상의 서비스로 사랑받는 공단”의 비전 달성을 위해 경영계획에 따른 목표와 실적 차이의 분석으로, 경영성과 창출을 위한 추진력을 확보하고자 17일 상반기 경영실적 분석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는 상반기 추진실적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지표별로 분석하여 미흡한 부문에 대해서는 개선방향을 마련하고, 경영계획의 실행을 강화하는 한편, 노사가 경영정보를 공감하고 소통하며 발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편 공단은 경기도 내 시설관리공단 16개 중 재정균형집행 1위 달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 상품권 구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가 정책에 적극동참 하였고, 특히 재난안전대책종합 계획을 수립하여 시설물 특별점검, 재난안전교육 등 고객의 안전한 시설물의 이용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또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 직원이 매월 만원씩 기부한 사랑나눔 기금을 통해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 확대, 환경순환센터 악취제로화, 부산물 농가 무료공급 등의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하반기에는 일·가정의 양립을 위해 가정의 날 도입을 추진하고, 가족친화경영·일 하기 좋은 기업 인증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며, 정부 3.0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공영주차장 유료주차권 신청방식 개선과 같은 고객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 공단 관계자는 상시 경영평가 체제 추진으로 미흡한 사항을 상시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한편, 시민이 행복한 파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