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행복한아이 사진콘테스트(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 주관’에서 관내 응모객이 최우수상 2명과 인기상 1명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30일까지 영유아를 둔 부모들과 어린이집 보육 아동들을 대상으로 사진을 접수 하고, 예선과 본선을 거쳐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게 된 것이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20일까지 ‘서울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전시회를 갖게 된다.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사진 콘테스트에 참여를 하게 됐는데, 의외의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콘테스트최우수상, 윤아 울지마[사진제공=인천 계양구]
센터 담당자는 “지난 4월 센터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사진촬영기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지면서 접수가 시작돼 이러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곳에는 항상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함께 할 것이라는 의지와 함께 계양구의 등불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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