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4심 합의제 도입, 22일 후반기부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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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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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사 관련 사진 무관[사진=XTM 방송 영상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프로야구 4심 합의제 도입' 소식이 화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18일 "후반기에 KBO가 주최하는 모든 경기(시범경기·정규시즌·포스트시즌·올스타전)에서 감독이 요청한 심판과 심판 팀장, 대기심판, 경기 운영위원 등 4명이 참가하는 합의 판정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프로야구 경기에서 비디오 판독보다 4심 합의가 우선되며 후반기 정규시즌 일정이 시작하는 오는 22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프로야구 9개 구단 감독이 비디오 판독보다 4심 합의제를 우선하자는 의견에 따른 것으로 보여진다.

프로야구 4심 합의제 도입을 접한 네티즌들은 "프로야구 4심 합의제 도입 반발 없을까?" "얼마나 정확히 판단하느냐가 문제" "프로야구 정당성 위해 한 것" "프로야구 4심 합의제 도입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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