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갤러리아백화점은 자사 봉사단과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이 함께 전국 대학병원 4곳을 방문해 환아와 그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갤러리아 메디컬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본사·명품관 봉사단의 세브란스병원 방문을 시작으로 진주점은 경상대병원(7월25일), 수원점은 서울성모병원(7울30일), 센터시티·타임월드는 충남대병원(8월1일)을 각각 방문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두 팀으로 나눠 한 팀은 아이들과 그림 그리기, 인형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나머지 팀은 환아 어머니들과 메이크업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특별한 추억이 아이들의 긴 투병생활에 희망이 되길 바라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 모두의 쾌유를 바란다"며 "앞으로 난치병 환아들에게 완치의 희망을 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