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23일 부산 본점 대강당에서 상반기 경영성과를 분석하고 하반기 업무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경영전략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임원, 부장, 영업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한철 기보 이사장은 상반기에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 기술창업 지원과 R&D 활성화에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경영성과 우수부서와 영업점에 대해 시상했다.
아울러 그는 "하반기는 정부의 IP금융 활성화에 맞춰 TCB(기술신용평가기관)의 역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개방, 공유, 협력, 소통을 키워드로 하는 ‘정부 3.0’ 패러다임에 대한 우수실천사례를 공유했으며 외부 교수를 초빙해 ‘소통의 정치를 행한 세종대왕의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도 마련됐다.
한편 기보는 연간 계획 18조7000억원의 60%이상을 상반기에 지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