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 타이거즈는 23일부터 홈구장인 고시엔구장 내에 위치한 고시엔역사관에 오승환의 300세이브 공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오승환은 지난 21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등판해 마지막 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세이브를 챙겼다. 시즌 23세이브를 달성함과 동시에 한일 통산 300세이브라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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