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이대형 열애, 그룹 LPG? 액화석유가스? 뭐지?

한영-이대영 열애, 그룹 LPG? 액화석유가스? 뭐지?[사진=한영-이대형 열애 한영 블로그]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그룹 LPG 출신 한영(36)과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 이대형(31)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룹 LPG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LPG 하면 제일 먼저 연상되는 것이 액화석유가스(liquified petroleum gas)이다. 일반적으로 노점상이나 식당에서 용기에 담아 쓰는 가스를 말한다.

물론 한영이 속해있던 그룹 LPG는 이런 뜻은 아니다. LPG (Lovely Pretty Girl)의 약자로 '사랑스런+예쁜+여자'의 뜻이다.

한영의 그룹 LPG는 2005년에 1집 앨범 'Long Pretty Girls'로 데뷔했다. 데뷔 당시에는 L의 약자를 현재의 'Lovely'가 아닌 'Long'으로 사용했다.

당시 4인조로 시작한 한영의 LPG는 평균 신장 174cm 이상의 미녀들로 구성돼 있어서 가요계에 큰 파문을 일으켰다.

한영의 그룹 LPG는 2009년 'Lucky Girl'을 발표할 때 5인조로 그룹을 재편성했으며 지난해 '효녀시대' 앨범을 낼 때는 맴버가 9명이 됐다.

한편, 한영-이대형의 열애를 접한 네티즌들은 "야구선수들은 전부 미인과 사귀나?" "한영-이대형 연상연하 커플 탄생" "한영-이대형 행복하길 바라요"등의 반응을 보였다.